‘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요약 책리뷰: 경제위기 투자법

경제는 주기적으로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합니다.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은 경제위기 속에서 살아남고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역사적인 경제위기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고, 올바른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장: 대공황 이래 최대 경제위기

현대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1929년 대공황입니다.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저자는 대공황과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최근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비교하며, 위기가 발생하는 공통적인 패턴을 분석합니다. 경제위기의 주요 원인과 정부의 대응 방식, 그리고 개인 투자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위기가 과거와 어떻게 다른지, 어떤 점에서 유사한지를 분석하며, 앞으로의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경제가 좋을 때 나타나는 일

  • 주식시장이 하락 없이 꾸준히 상승하고 각종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된다.
  • 시가총액 상위 1위 종목의 전체 시장점유율이 크게 높아진다.
  • 언론사에서 연일 좋은 뉴스들만 보도한다.
  • 미용실에서 사람들이 서로에게 주식, 부동산, 코인을 추천해 준다.
  • 주위에서 주식, 부동산, 코인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경제위기가 올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
  • 대중은 영원히 시장이 오를 거라고 믿는다.
  • 실업률이 계속 떨어져 바닥에 이르렀다.
  •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팔려는 사람은 없다.
  • 변동성 지수(VIX)가 과거 평균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을 내려왔다.
  •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계속 늘어나 정점에 달하고 있다.
  • 주식시장에서 기업공개(IPO)가 급증하여 정점에 달하고 있다.

경제가 나빠질 때 벌어지는 일

  • 주식시장이 상승 없이 꾸준히 하락하고 각종 경제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된다.
  • 시가총액 상위 1위 종목의 전체 시장점유율이 고점에 도달해서 떨어진다.
  • 언론사에서는 연일 최악의 뉴스들만 보도한다.
  • 미용실에서 사람들이 주식, 부동산, 코인 얘기만 나와도 치를 떤다.
  • 주위에 주식, 부동산, 코인으로 돈 날렸다는 사람이 많아진다.
  • 경제가 좋아질 거라는 낙관론이 사라진다.
  • 대중은 시장이 계속 안 좋을 거라고만 생각한다.
  • 실업률이 계속 높아져 고점에 이르렀다.
  •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은 많은데 사려는 사람이 없어 거래가 씨가 마른다.
  • 변동성 지수(VIX)가 과거 평균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
  •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내리고 있다.
  •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 주식시장에서 기업공개(IPO)가 계속 급감하고 있다.

경제위기에 현명하게 대응하려면 경제가 좋을 때 사업이나 투자로 벌어들인 돈을 현금화하여 현금 비중을 넉넉히 늘리고 투자하고 있는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을 분할해서 현금화해 두어야 한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현금과 채권의 가치가 오르는 경향, 특히 달러 가치가 많이 오르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자. 정리하면, 경제위기에 개인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현금보유량을 늘리고 채권에 투자하는 두 가지가 거의 전부다.

초보자도 경제침체 쉽게 예측하는 방법

장단기금리차

금리가 인상되기 시작하면 어느 시점부터는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더 높아지는 순간이 온다. 이런 순간이 오면 늘 경제는 침체에 빠지고 자산가격은 하락한다.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되기 시작하면 바로 경제침체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차를 두고 경제가 어려워진다. 짧으면 6개월, 길면 2년 이상 걸린다. 따라서 경제가 어려워지기 전에 미리 경제위기의 전조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 보통 미국채 10년물과 2년물을 활용한다.

참고 TradingView 그래프

금리 인상

금리가 높다는 것은 현금의 시세가 비싸다는 뜻이고, 금리가 낮다는 것은 현금의 시세가 싸다는 의미다. 그래서 보통 저금리 시대에는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의 가격이 잘 오른다. 금리가 낮으니 현금의 가치도 낮아 돈을 싸게 빌려서 투자하기가 좋은 환경이다.

반대로 고금리 상태라면 안전하게 은행에 넣어두어도 연이자를 5%나 주는데 굳이 연 3~5%를 배당하는 주식을 살 필요가 없다. 리스크와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전 세계 자산시장의 돈들이 이런 시기에는 주식이 아니라 채권이나 머니마켓펀드(MMF) 등 안전자산으로 향한다.

이처럼 금리가 인상되면 시장의 돈들이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원자재 같은 투자시장이 아니라 달러, 현금, 채권, MMF, 예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럼 투자자산의 가격은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결국 하락의 힘이 강해지게 된다.

통상적을로 미국 연준의 금리 움직임에 따라 전 세계가 영향을 받아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제일 중요하다.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면 안전자산의 수요가 늘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파산이 늘고 실업률이 오르며, 개발도상국 등이 부도 위기로 몰린다.

하지만 금리가 올라간다고 해서 이런 일들이 곧바로 벌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일정한 시차가 있는데, 이를 ‘금리의 지연효과’라고 한다. 통상 금리는 인상되기 시작하고 나서 1년 내외가 지나면 실물경제에 눈에 띄게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즉,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6개월이 지났으면 슬슬 긴장해야 하고, 1년이 지났으면 확실히 긴장해야 한다.

경기선행지수

모든 경제지표 가운데 딱 하나만 확인해서 경제를 판단해야 한다면 ‘경기선행지수(LEI)’를 보겠다. 미국의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에서 집계하는 경기선행지수는 경기를 선행하는 10여 개 경제지표를 활용해 만든 지수로, 경기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앞서서 알려주는 지표다. 즉, 경제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것이다.

지금은 미국이 곧 글로벌이다. 그래서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만 봐도 전 세계 경제의 전망을 알 수 있는데, 추세를 보면 지금 경제침체를 앞두고 있는지, 경제가 곧 좋아질지 알 수 있다. 경기선행지수와 미국의 실질 GDP는 장기적으로 같은 방향성을 갖고 움직인다.

경기선행지수가 고점에 도달했다가 하락할 때가 1차 위험 시그널이며, 0포인트를 하방 돌파하는 경우 경착륙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다고 암시하는 것과 같다. 보통 0포인트 아래로 하락하고 나면 시차를 두고 경제가 심하게 침체되어 주가가 폭락한다.

경기선행지수의 지난 흐름을 보면 빠르게는 약 4년 앞서서 경제가 악화될 거라고 암시한다. 즉, 경제가 정점에 도닥했다가 악화될거라는 사실을 매우 빠르게 암시하는 것이다. 경기선행지수가 고점을 찍고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해서 바로 모든 자산을 극단적으로 처분할 필요는 없다. 경제는 생각보다 천천히 악화되기 때문이다. 그 기간에 자산가격도 계속 오르는 경향이 강하기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분할매도를 하거나 경기순환주 대신 경기방어주 등으로 갈아타는 식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참고 The Conference Board, BEA


2장: 역사 속 경제위기에서 배운다

과거의 경제위기를 돌아보면 중요한 투자 원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1929년 대공황, 1997년 IMF 외환위기,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대표적인 경제위기를 사례로 들어 각 시대의 대응 방법과 결과를 분석합니다.

경제위기 속에서도 성공한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까요?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저자는 장기적인 안목과 위기 속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역사 속 실패 사례를 통해 투자자가 피해야 할 실수들을 짚어줍니다.


3장: 경제에 대한 오해들

경제위기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휩싸여 잘못된 결정을 내립니다.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경제에 대한 오해들을 짚어주며, 위기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위기에는 주식시장이 완전히 붕괴된다”는 오해,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착각, “금과 같은 안전자산만이 답이다”라는 편견 등을 분석하며, 이러한 생각이 왜 틀렸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경제위기 속에서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때 가서 대응하면 돼

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금융시장에서는 경제침제로 판단한다. 최종적으로 미국을 기준으로 경제침체 판단을 내리는 곳은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경기순환결정위원회(Business Cycle Dating Committee)이다. 이곳에서 경제침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 경제침체이다.

경제침체 선언은 실질적으로 경제침체에 빠지고 주가가 다 폭락하고 난 뒤 내려진다. NBER의 자료들과 통계를 분석해 보면, 여섯번의 경제침체 패턴을 보았을 때 평균적으로 경제침체에 빠지고 난뒤 7.3개월이 지나서야 경제침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즉, 우리가 경제침체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이미 시장은 폭락해서 그 때 대응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이야기다.

바닥은 아무도 못 잡아

CB LEI가 바닥에 도달했나

앞서 살펴본 콘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LEI)는 주기를 판단할 뿐만 아니라 경제의 바닥, 중장기적인 주가의 바닥을 잡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는 ‘LEI가 전년대비 증감률 기준으로 바닥에 도달한 이후 3개월 이상 강력한 상승세로 전환했는지’를 체크해 보면 된다.

주식시장 격언에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말이 있는데, 주식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잡으려고 애쓰는 것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적절한 저가에 사서 적절한 고가에 팔라는 교훈이다. LEI를 정확하게 이용할 줄 안다면 무릎이 아니라 발목 수준에서도 매수할 여건이 만들어진다.

실업률이 급증했나

실업률은 대표적인 경제의 동행-후행지표이다. 즉, 주가가 폭락하고 본격적으로 실물경제가 어려워져야만 요동치는 지표다. 그래서 실업률을 주가의 방향성 예측에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실업률이 일정 수준으로 올라왔는지 확인해 보는 것은 꽤 유용하다. 미국을 기준으로 ‘실업률이 바닥 대비 1.5배 이상 상승했는가’ 또는 ‘실업률이 고점을 찍고 하락으로 전환했는가’를 살펴보면 주가와 경제의 방향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실업률이 고점에 도닥했다가 내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주식을 매수한다면 무릎 정도를 잡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이다. 부동산은 대체로 한번 침체기를 겪으면 주식시장보다 느리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실업률과 주가 동향을 보고 조금 더 늦게 움직이는 부동산 투자에 이 시그널을 활용해도 좋다.

좀 더 선행적으로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면 실업률이 바닥 대비 1.5배 이상 상승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다. 바닥 대비 1.5배 이상 상승했을 때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1.5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하나의 매수 대기 시그널 정도로 가볍게 해석하면 투자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택 신규착공이 바닥에 도달했나

주택 신규착공(Housing Starts)은 미국 상무부 산하의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에서 집계하는 주택 경제지표로, 건축을 시작한 단독주택의 총개수를 의미한다. 경제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건설 경기가 전반적인 경제에 선행한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실제로 그렇다. 건설업이 최악으로 치닫다가 회복되면서 경제 또한 회복을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4장: 경제위기 역발상 투자법

경제위기 때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시기이지만, 이 시기를 기회로 삼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저자는 경제위기 속에서 부를 축적하는 전략을 소개하며, 역발상 투자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대표적인 전략으로는 공포심리에 의해 과매도된 우량주를 저점에서 매수하는 방법, 경기 방어주 및 배당주 투자, 원자재 및 금 투자 등을 설명합니다. 또한, 경제위기 속에서 가장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구성법과 자산 배분 전략도 제시합니다.

경제위기 부동산 투자에 도움 되는 정보

  • 네이버 부동산 사이트 (https://land.naver.com)
  • 통계정보를 확인할 만한 사이트
    • KB 국민은행 사이트(https://www.kbstar.com)
    • 한국 부동산원 사이트(https://www.reb.or.kr)
  • 부동산 경매 정보 사이트(https://www.onbid.co.kr)
  • 법원경매정보 사이트(https://www.courtauction.go.kr)
  • 대출 증 금융상품 정보 사이트
    • 주택도시기금 사이트(https://nhuf.molit.go.kr)
    • 전국은행 연합회 사이트(https://www.kfb.or.kr)
  • 대법원 인터넷등기소(http://www.iros.go.kr)
  • 아파트 투자에 도움 되는 사이트 아실(http://asil.kr)
  • 빅데이터로 아파트 단지 분석하는 플랫폼 리치고(https://m.richgo.ai)

경제위기에 1000% 수익을 노리는 부동산 경매

  1. 여유자금을 체크하는 단계
  2. 주택, 상가, 토지 가운데 어디에 투자할지 계획하는 단계
  3. 어느 지역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단계
  4. 경매 사이트에서 계획한 조건의 물건 검색하는 단계
  5. 공부서류를 검토하여 배당, 권리, 임차인을 분석하는 단계
  6. 현장조사(시세조사, 입지 확인)를 하고 공부서류와 대조해 보는 단계
  7. 입찰 게시판에서 사건기록 열람 및 경매 참여 단계
  8. 잔금 지급 및 소유권이전등기 단계
  9. 대상 물건 활용 단계

5장: 경제위기에도 주식시장은 열린다

경제위기 속에서도 주식시장은 계속 움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큰 하락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다시 회복된다는 것이 역사적 데이터로 증명되었습니다. 저자는 경제위기 때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방법과 투자 기회를 찾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특히,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분석하는 법, 그리고 주식시장의 심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 등을 다룹니다. 위기 때 오히려 돈을 버는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지 살펴보며,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변동성이 큰 위기 장에서 통하는 단기투자 기법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면 큰돈을 단기간에 벌어들일 수 있다. 공포탐욕지수(Fear&Greed Index)는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7가지 지표를 종합하여 시장에 내재화된 공포와 낙관의 강도를 상대적인 지표로 나타낸 것이다. 이 지표가 0이면 시장이 극단적인 패닉 상태이며, 100이면 시장을 극단적으로 낙관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S&P500지수와 비교할 때 매우 유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P500지수가 우상향하면 공포탐욕지수는 50을 넘기며, 좌하향하는 하락장에서는 50 아래에서 형성된다. 이를 활용하여 매매하려면 단순하게 지표의 기준을 다소 양극단에 두고 트레이딩하면 된다.

극단적 공포(25) 아래로 내려오면 바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위험자산의 가격이 충분히 맞는다고 판단되면 매수를 진행하면 된다. 반대로 극단적 탐욕(75) 이상으로 나타나면 주가가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 적정주가를 스스로 판단해 본 후 주가가 과열되었거나 높다고 판단되면 매도를 진행하면 된다. 공포탐욕 지수는 묘하게 바닥을 예상 할 때 더 유용한 듯하다. 공포탐욕지수 25 아래에서는 주가지수가 대부분 바닥권을 형성하거나 눌림목 패턴을 보였기 때문이다.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 CNN 공포탐욕지수

경제위기나 경기순환 시 이동평균선으로 매수와 매도 타점 잡기

5일 이동평균선

급등하는 종목들은 5일선을 타고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5일선은 직전 5일 종가를 합하여 5로 나눈 평균가격선이므로 단기매매선이라고도 한다. 이는 현재 주가 흐름을 가장 빠르게 반영하므로 최근 주가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단기매매에서 5일선으로 매매하는 중요한 기준이 있다. 5일선 매매는 주가가 5일선 밑으로 놀고 있다가 5일선 위로 올라간 날 그리고 급격히 5일선을 뚫고 올라갈 때는 음봉이 5일선을 터치하면 매수 타이밍이라고 보면 좋겠다.

20일 이동평균선

20일 이동평균선은 투자자들이 주가 추세의 기준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추세선이다. 상승하는 추세에서는 매수심리가 살아 있고, 하락할 때는 매도심리가 살아 있다고 판단한다. 20일선은 한 달의 거래일을 평균 낸 선이면서 흐름을 이어주므로 월봉보다 더 시각적으로 유리하다.

20일 이동평균선은 투자에 정말 많이 참고하는 선이다. 재료가 살아 있을 경우 조정 시 20일선으로 지지되는 시점이 매수 고려 시점이다. 다만, 조정을 받을 때 20일 선에서 지지되지 않고 고꾸라진다면 단기적으로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60일 이동평균선

60일 이동평균선은 호흠이 조금 긴 추세를 나타낸다. 3개월간의 평균 매매가격이므로 종목의 분기 실적이 반영된다. 그래서 실적선이라고도 한다.

주가가 상승하기 전에 이동평균선들이 밀집해 있다가 5일선과 같은 단기선이 60일선과 같은 중장기선을 차례로 뚫고 올라가는 골든크로스가 매수 타이밍이다. 반대로 6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가가 갑자기 무너지면 손절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120일 이동평균선

120일 이동평균선은 종목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이라고도 한다. 120일 이평선 아래로 주가가 무너지면 해당 종족에 심각한 악재가 터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반대로 120일 이평선을 뚫고 주가가 급등하면 이상급등 현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매매 타점을 점검하는 관점에서, 60일 이평선이 120일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크로스 발생 시 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급락종목은 120일 이평선에서 반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많다.

부록: 투자대상 종목 발굴 체크리스트

재무제표부터 체크해서 고득점 한 종목부터 투자대상으로 삼기

가점요소

  •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1점
  •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1점
  •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증가하는 추세 +1점
  • 당기순이익이 3년 연속 증가 +1점
  • 유동비율이 200% 이상 +1점
  • 부채비율이 50% 이하 +1점
  • 계약자산이 1.5배 이상 급증 +1점
  • 높은 전환가격의 전환사채 발행 +1점

감점요소

  •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 -1점
  •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1점
  • 영업이익이 하락 추세 -1점
  •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하락 추세 -1점
  • 유동비율이 50% 미만 -1점
  • 부채비율이 200% 초과 -1점
  • 재고자산이 1.5배 이상 급증 -1점
  • 신주발행 유상증자(현금 부족 원인) -1점

위 항목을 체크했을 때 플러스이면 투자 고려종목으로 가져가도 좋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투자분석을 하면 된다. 반대로 위 항목 체크에서 마이너스이면 재무적으로 안좋은 신호이므로 단타할 생각이 아니라면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트와 수급분석으로 투자대상 좁히기

가점요소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대세 상승기(아무리 좋은 종목도 큰 파도를 타야 함) +1점
  • 최근 1년간 고점 대비 30% 이상 주가가 낮은 경우 +1점
  • 외국인의 지분이 급등하거나 꾸준히 증가 +1점
  • 기관의 지분이 급등하거나 꾸준히 증가 +1점
  • 거래량 폭증 이후 조정 및 횡보하면서 매집봉이 3번 이상 관찰 +1점
  • 볼린저밴드의 하한선을 터치하고 반등하는 초기 +1점
  •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차트(주가)가 지지 혹은 반등 +1점
  • 주도주 테마, 호재의 확인 +1점

감점요소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대세 하락기(아무리 좋은 종목도 큰 파도를 거스르기 어려움) -1점
  • 최근 1년간 저점 대비 100% 이상 주가가 높은 경우 -1점
  • 외국인의 지분이 급감하거나 꾸준히 감소 -1점
  • 기관의 지분이 급감하거나 꾸준히 감소 -1점
  •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세 -1점
  • 볼린저밴드의 상한선을 터치하고 하락하는 초기 -1점
  • 20일 이평선, 100일 이평선, 200일 이평선 모두 정배열로 하락 추세인 경우 -1점
  • 확실한 악재의 확인, 불성싱공시 -1점

위 체크리스트에서 점수를 체크해 보고 해당 종목이 1점을 넘기면 투자를 고려하면 좋으며 3점 이상인 경우 적극적으로 분석하여 매수를 고려하면 된다.

거래량과 차트의 패턴으로 새력이나 큰손의 매집 여부를 따라가자

거래량이 많아지는 패턴을 보면 급등주를 추려낼 수 있다. 거래량이 계속 줄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종목의 주가는 한동안 흘러내려 하락 추세에 돌입할 수밖에 없고, 거래량이 많아지는 추세에 있거나 급등하면, 재료나 호재만 확실하다면 주가는 분명히 급등한다.

거래량이 전날 대비 급등하였는데 주가가 양봉 몸통을 길게 마무리하지 못하고 꼬리를 달고 내려왔다는 것은 그 주식을 특정한 세력이 매집한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꼬리를 달고 내려가는 봉차트가 많으면서 주가가 그대로라면 어느 순간 매집이 끝나면 그 종목의 주가는 오르게 되어있다. 이러한 패턴만 먼저 체크한 후 약간의 상승시점에 편승해도 좋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량이 크게 증가한 종목이 우선순위다

외국인이나 기관은 개미들보다 우월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투자한다. 웬만해서는 수익을 보는 집단이기에 외국인이나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집하거나 크게 지분을 늘린 경우 대부분 급등이 예고되어 있다.

차트상 저평가된 종목일수록 매수 타이밍이다.

차트상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은 저점이라고 판단할 구간이라는 이야기다. 저점을 판단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차트 모양으로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으며 업종 평균 PER나 PBR에 비해 해당종목의 PER나 PBR가 낮으면 신뢰해도 좋다.


결론: 경제위기, 두려움이 아닌 기회로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은 경제위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과거 경제위기 사례를 분석하고, 투자에 대한 흔한 오해를 바로잡으며, 역발상 투자법과 주식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공포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투자 성공을 이루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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