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여행을 오면 꼭 들려야하는 곳이 멕시코 음식점입니다. 정통 멕시코 음식점들은 스페인어로 메뉴가 적혀있는데 멕시코 음식종류 고기이름 한글발음 총정리해드리니 당황하지마시고 맛있는 요리 주문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LA 타코맛집 엘 토리노 (El Taurino)
다운타운 LA와 코리아타운 중간에 위치한 동네에는 많은 히스패닉 사람들이 거주를 하고 있고 엘 토리노(El Taurino)는 그 곳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점입니다. 히스패닉 주민들이 많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정통 멕시코 요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멕시코 음식점에서 볼 수 없는 요리와 고기종류들이 다양하게 있어 현지 히스패닉 사람들, LA 주민들 모두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타코와 브리또는 많이들 알고 있지만 토르타는 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를 넣어주는 멕시코 햄버거 같은 음식으로 자주 볼 수 없기 때문에 꼭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고기종류는 카르네 아사다(소고기 스테이크), 바르바코아(소고기 바베큐), 카르니타스(천천히 조리한 돼지고기)를 추천 드립니다.
다양한 요리와 여러가지 고기종류가 있기 때문에 미리 공부를 할 겸 엘 토리노 메뉴로 멕시코 음식종류와 메뉴이름을 하나씩 설명 드리겠습니다.
멕시코 음식종류
타코 (Tacos)
타코는 멕시코 전통 음식으로, 옥수수 또는 밀가루로 만든 또띠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채소, 치즈, 살사 소스, 아보카도, 신선한 고수 등을 조합해 만듭니다.
타코는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코 알 파스토르(양념한 돼지고기 타코)나 타코 데 바카(소고기 타코) 등이 유명합니다. 손쉽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간편식이기도 합니다.
토르타 (Tortas)
토르타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샌드위치로, 두꺼운 빵(보통 화이트 롤이나 옥수수 빵) 사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듭니다. 주로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멕시코 소시지 등)와 함께 야채, 아보카도, 치즈, 마요네즈, 그리고 살사 소스 등을 추가해 맛을 냅니다.
토르타는 종류가 다양하며, 지역마다 특색 있는 재료나 조리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르타 아사다”는 그릴에 구운 고기를 사용하고, “토르타 소프리타”는 튀긴 재료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편하면서도 맛있어 멕시코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입니다.
브리또 (Burritos)
브리또는 멕시코 음식으로, 또띠야에 고기, 쌀, 콩, 치즈, 야채 등을 넣고 말아서 만든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밀가루 또띠야를 사용하며,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리또는 크고 포만감이 있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으며, 소스나 살사를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지역에 따라 재료나 스타일이 다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카르니타스 브리또”는 돼지고기 조리법인 카르니타스를 사용하고, “베지 브리또”는 채식 재료로 가득 채운 경우입니다. 다양한 변형과 맛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토스타다 (Tostadas)
토스타다는 멕시코 전통 음식으로, 바삭하게 구운 또띠야 위에 다양한 재료를 얹어 만든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옥수수 또띠야를 사용하며, 구운 후에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콩, 아보카도, 채소, 치즈, 그리고 살사 소스를 얹어 제공합니다.
토스타다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간식이 될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으로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지닌 토스타다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거리 음식 중 하나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퀘사디아 (Quesadillas)
퀘사디아는 멕시코의 전통 음식으로, 또띠야에 치즈와 다양한 재료(고기, 채소, 콩 등)를 넣고 반으로 접어서 구운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밀가루 또는 옥수수 또띠야를 사용하며, 속 재료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있습니다.
퀘사디아는 바삭하고 치즈가 녹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살사 소스나 사워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로, 간단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요리입니다.
토말리 (Tamales)
토말리(tamale)는 멕시코 전통 음식으로, 옥수수 반죽을 소에 싸서 옥수수 잎이나 바나나 잎에 쌓아 찐 요리입니다. 주로 고기, 채소, 또는 멕시코의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만듭니다.
토말리는 특별한 행사나 축제 때 자주 만들어지며,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반죽에 넣는 속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단맛의 토말리도 존재합니다. 각 지역마다 고유의 레시피와 스타일이 있어, 멕시코 음식의 다양성을 잘 보여주는 요리입니다.
나초 (Nachos)
나초는 멕시코 요리에서 유래된 간편한 스낵으로, 주로 옥수수 칩(나초 칩) 위에 다양한 재료를 얹어 만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나초 칩 위에 녹인 치즈를 얹고, 추가로 할라피뇨, 사워크림, 아보카도, 살사, 고기 등 여러 가지 토핑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나초는 파티나 모임에서 인기 있는 안주로 자주 제공되며, 공유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다양한 변형이 가능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소페 (Sopes)
소페는 멕시코 전통 음식으로, 두꺼운 옥수수 또띠야 위에 다양한 토핑을 얹어 만든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자리에 작은 가장자리(엣지)를 만들어 소스나 재료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합니다.
소페는 보통 콩, 고기(소고기, 닭고기 등), 양상추, 치즈, 그리고 살사 소스 등을 얹어 먹습니다. 각 지역마다 고유의 레시피와 조리법이 있어 다양한 변형이 존재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손쉽게 나눠 먹을 수 있어 파티나 모임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멕시코 음식 고기종류
카르네 아사다 (Carne Asada)
카르네 아사다(Carne Asada)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그릴에 구운 고기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사용하며, 주로 플랭크 스테이크(Flank steak)나 스커트 스테이크(Skirt steak)를 이용합니다. 고기는 마리네이드(양념)에 재운 후,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구워내어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맛을 냅니다.
카르네 아사다는 보통 타코, 부리또, 나초 등 다양한 멕시코 요리에 사용되며, 양파, 고수, 라임 등을 곁들여 제공됩니다. 바베큐나 특별한 행사에서 인기가 많으며, 멕시코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입니다.
알 파스토르 (Al Pastor)
알 파스토르(Al Pastor)는 멕시코의 인기 있는 타코 스타일로, 양념한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합니다. 이 요리는 중동의 샤와르마에서 영향을 받아 발전한 것으로, 고기를 세로로 꽂은 스피드에 구워내고, 바삭하게 구운 겉면을 잘라내어 타코에 넣어 먹습니다.
알 파스토르는 일반적으로 양파, 고수, 파인애플, 그리고 살사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고기는 마리네이드(양념)에 재워 풍미가 가득하며,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바르바코아 (Barbacoa)
바르바코아(Barbacoa)는 멕시코 전통 요리로, 주로 양고기, 소고기, 또는 다른 고기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동안 조리하여 만드는 스튜입니다. 이 요리는 일반적으로 고기를 양념한 후, 바나나 잎이나 다른 잎에 싸서 땅속이나 오븐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방식으로 준비됩니다.
카베자 (Cabeza)
카베자(Cabeza)는 멕시코 음식에서 소의 머리를 의미하며, 주로 타코의 속 재료로 사용됩니다. 카베자는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삶거나 구워서 준비합니다.
이 요리는 멕시코에서 인기 있는 거리 음식 중 하나로, 깊은 풍미와 독특한 질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베자는 특히 멕시코의 전통적인 시장이나 음식 거리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렝구아 (Lengua)
렝구아(Lengua)는 멕시코 요리에서 소의 혀를 의미하며, 주로 타코나 기타 요리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소 혀는 부드럽고 기름진 질감이 특징이며, 적절히 조리하면 풍부한 맛을 냅니다.
렝구아는 보통 삶거나 구워서 잘게 썬 후, 타코에 담아 양파, 고수, 살사와 함께 제공합니다. 렝구아는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될 수 있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요리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르니타스 (Carnitas)
카르니타스(Carnitas)는 멕시코의 전통 요리로, 주로 돼지고기를 천천히 조리하여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맛을 내는 방식입니다. 보통 뒷다리 살이나 배살을 사용하며, 고기를 양념한 후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조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지방이 녹아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조리된 카르니타스는 보통 타코, 부리또, 나초 등에 사용되며, 양파, 고수, 라임, 그리고 다양한 살사와 함께 제공됩니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이 요리는 멕시코의 거리 음식으로 매우 인기가 높으며, 특별한 행사나 가족 모임에서도 자주 즐겨집니다.
수아데로 (Suadero)
수아데로(Suadero)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고기 요리 중 하나로, 주로 소의 배 부분에서 나오는 고기를 사용합니다. 이 부위는 지방과 근육이 적절히 섞여 있어 부드럽고 풍미가 깊습니다. 수아데로는 보통 삶거나 구운 후, 잘게 썰어서 타코의 속재료로 사용됩니다.
부체 (Buche)
부체(Buche)는 멕시코 요리에서 주로 돼지의 위(stomach)를 의미하며, 타코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삶거나 구운 후 잘게 썰어서 제공합니다.
몰레하 (Molleja)
몰레하(Molleja)는 멕시코 요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닭이나 소의 가슴살에 위치한 내장 중 하나로, 주로 가슴의 지방과 근육이 혼합된 부위를 의미합니다. 이 부위는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그릴에 구워서 타코의 속재료로 사용됩니다.
밀레네사 (Milanesa)
밀라네사(Milanesa)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에서 인기 있는 요리로, 얇게 편 소고기, 닭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빵가루에 묻혀 튀긴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이탈리아의 “밀라네제”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양한 변형이 존재합니다.
밀라네사는 일반적으로 사이드로 감자, 샐러드, 또는 타코와 함께 제공되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편식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소스나 레몬즙을 뿌려 먹기도 합니다. 멕시코에서는 주로 샌드위치 형태로 즐기는 경우가 많아, 밀라네사 스테이크 또는 밀라네사 타코로 많이 소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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