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청년 이사비 지원금 신청방법, 최대 40만원 놓치지 마세요

청년 정책 · 주거 지원

2026년 청년 이사비 지원금, 최대 40만원 신청방법

독립할 때든, 이직하면서 집을 옮길 때든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생각보다 부담이 큽니다. 서울시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와 중개보수를 합산해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인데요. 2026년 하반기 접수가 8월 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청 자격부터 소득 기준, 놓치기 쉬운 제외 조건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6년 하반기 접수, 지금이 신청 타이밍

서울시는 2026년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하반기 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4월)에 이어 두 번째 모집으로, 연간 총 8,000명(상반기 4,000명, 하반기 4,000명) 규모로 운영됩니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17,602명이 신청해 4,036명이 최종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예산 소진형 사업이라 접수 기간 안이라도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로 조정될 수 있으니, 정확한 최신 규모는 청년몽땅정보통 공고에서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2026년 하반기 접수 기간
2026년 8월 18일(화) 10:00 ~ 8월 31일(월) 18:00
지원 금액: 최대 40만 원 (이사비 + 중개보수 합산 실비, 생애 1회)

신청 자격, 이 4가지를 확인하세요

지원 대상은 단순히 ‘청년’이라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령, 거주, 소득, 주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구분기준
연령만 19~39세 (1986.1.1.~2007.12.31. 출생)
거주 요건2024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 전입 또는 서울시 내 이사 후 전입신고 완료
소득 요건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2026년 7월분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
주택 요건무주택자, 본인 명의 임대차계약(세대주·임차인 본인)
임차 조건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40만 원 이하(환산보증금 기준),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월세가 조금 높아도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임차 조건은 ‘환산보증금’으로 계산합니다. 환산보증금 = 보증금 + (월세 × 100)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30만 원이라면 환산보증금은 4천만 원으로 계산돼 기준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득 기준은 2026년 기준 1인 가구 세전 월소득 약 384만 7천 원, 2인 가구 약 629만 9천 원 수준까지 해당됩니다.

이번 하반기부터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제대군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복무 기간에 따라 신청 가능 연령이 최대 만 42세까지 확대됐습니다(1년 미만 복무 시 +1세, 1~2년 미만 +2세, 2년 이상 +3세). 또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자동 제출되어, 직접 준비해야 할 서류가 기존 5종에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지출 증빙서류, 통장사본 3종으로 줄었습니다.

지원받을 수 없는 경우도 확인하세요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아쉽지만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전에 꼭 확인해두시길 권합니다.

  1. 1
    부모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대인이 부모님인 계약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2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해당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이 사업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3
    이미 중개보수·이사비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 또는 타 기관(자치구, 중앙부처)에서 유사 지원을 받았다면 제외됩니다. 이 지원은 생애 1회 한정입니다.
  4. 4
    세대주 또는 임차인이 본인이 아닌 경우
    동거인이 있어도 무방하지만,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과 세대주는 반드시 신청인 본인이어야 합니다.
주의하세요. 초과 수요가 발생하면 1순위로 사회적 약자·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남은 쿼터는 소득(건강보험료) 역순으로 배정합니다. 즉 소득이 낮을수록, 그리고 접수 초반에 신청할수록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조이니 접수 시작일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방법, 이렇게 하세요

신청은 전산으로만 접수되며, 방문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 신청 경로: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온라인 접수
  • 준비 서류: 임대차계약서, 이사비·중개보수 정식 영수증(수기 영수증·현금 개인거래 불인정)
  • 결과 확인: 청년몽땅정보통 마이페이지 및 개별 문자 안내
  • 문의: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콜센터 1877-9358

중개보수와 이사비 중 하나만 청구할 수도 있고, 두 항목을 합산해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개수수료 25만 원, 이사비 15만 원을 함께 청구하면 합산 40만 원 전액을 받을 수 있고, 중개수수료만 30만 원을 지출했다면 30만 원만 지원받게 됩니다.

상반기 경쟁률을 참고하세요.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1만 7,602명이 신청해 4,036명이 최종 선정됐고, 1인당 평균 지원액은 31만 7천 원이었습니다. 신청자 중 1인 가구가 89.4%, 20대가 58.4%를 차지했고 원룸 거주자가 72%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쟁률이 4대 1을 웃도는 만큼, 접수 시작일 초반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서울 외 지역은 어떻게 하나요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부산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자체적으로 청년 이사비·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지원 금액과 조건이 다르므로, 각 지자체의 청년정책 포털에서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경기도: 경기도 청년포털에서 별도 공고 확인
  • 부산시: 부산청년포털에서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확인
  • 그 외 지역: 온통청년(청년정책 통합플랫폼)에서 거주 지역별 정책 검색 가능

자주 묻는 질문

Q.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사비 지원도 받을 수 있나요?

이사비 지원은 월세 지원과는 별개 사업이라 중복 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처럼 동일 성격의 다른 지원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제한될 수 있으니, 신청 전 청년몽땅정보통 공고문의 중복 제한 조항을 꼭 확인하세요.

Q. 상반기에 신청했다가 떨어졌는데 하반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상반기와 하반기는 별도로 모집하는 회차이므로, 상반기에 선정되지 않았다면 하반기 공고에 다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Q. 영수증을 못 챙겼는데 나중에라도 청구할 수 있나요?

정식 발급된 영수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기 영수증이나 개인 간 현금 거래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이사 전후로 반드시 정식 영수증(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을 발급받아 보관해두셔야 합니다.

⚠️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정책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지원 여부와 금액은 개인의 소득·거주 상황과 지자체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반드시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또는 사업 콜센터(1877-9358)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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