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매운맛 하울링 레이즈 핫치킨! LA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 주목하세요! 여행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 현지 핫한 맛집 내쉬빌 핫치킨(Nashville Hot Chicken) 하울링 레이즈(Howlin Rays) 소개드리니 잘 읽어보시고 꼭 다녀가세요!
하울링 레이즈(Howlin Rays) 스토리
하울링 레이즈(Howlin Rays)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매운 프라이드 치킨 전문 레스토랑으로, Johnny Ray Zone이 창립자이자 오너입니다. 남부 스타일의 핫 치킨을 로스앤젤레스에 소개하며, 매운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울링 레이즈의 시작
Johnny Ray Zone은 2015년,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Chinatown)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그는 남부 스타일의 매운 치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그 맛과 경험을 로스앤젤레스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그가 만든 핫 치킨은 고유의 매운 소스와 함께,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매운 치킨은 다양한 매운맛 레벨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매운맛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레벨은 순한맛(Country)부터 극한의 매운맛(Howlin)까지 다양하게 제공되며,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도전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매운 소스와 치킨의 품질
비밀은 바로 특제 매운 소스입니다. Johnny Ray Zone은 이 소스를 직접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실험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매운맛의 깊이와 풍미를 동시에 갖춘 소스를 완성했습니다. 매운 소스는 단순히 자극적인 맛을 넘어, 치킨의 풍미와 잘 어울려 치킨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또한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으로 유명합니다. 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과 치킨의 육즙이 잘 어우러져, 맛과 질감에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매운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화와 커뮤니티
하울링 레이즈는 단순한 레스토랑을 넘어서 매운 음식에 대한 사랑과 도전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했습니다. Johnny Ray Zone은 매운 음식의 도전 정신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매운 치킨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열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인기는 로스앤젤레스를 넘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매운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고객들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맛의 도전을 경험하며, 서로 그 경험을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극한의 매운맛 내쉬빌 핫치킨의 인기
한국에서 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이 국민 소울 푸드인 것처럼 미국 테네시 내쉬빌의 소울 푸드는 핫치킨입니다. 미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운 음식을 잘 못먹기는 하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이상하게 내쉬빌 핫치킨을 엄청 좋아합니다. 어딜가나 내쉬빌 핫치킨이 보이면 고민하지 않고 시켜먹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워낙 다양한 닭요리로 단련되어서 그런지 내쉬빌 핫치킨에 그닥 흥미가 생기지는 않았는데요.
몇 년전에 직장 동료가 엘에이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하울링 레이즈(Howlin Rays)가 생겼다며 열광을 하길래 도대체 왜 저럴까 싶었습니다. 그 친구는 매장이 오픈하자마자 가서 2시간 이상을 줄을 서서 먹고 왔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을 2시간 기다려서 먹고 오다니…
궁금해져서 찾아봤더니 쉐프가 고든 램지, 노부 밑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는 Johnny Ray Zone이라고 하니 음식 솜씨는 어느정도 보장이 될 것 같고, 처음에 푸드 트럭으로 시작해서 핫치킨 매니아들 사이에 빠르게 소문이 나면서 정식 매장을 오픈한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2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먹을 용기가 없던 때에 직장 동료가 다른 사람들도 먹어보라고 포장을 해온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매운 치킨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맵기 정도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적당한 맵기로 먹었고 가장 매운 Howlin은 다른 사람 것을 아주 조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못 먹을 정도로 맵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오래되서 안 매웠다고 기억이 조작되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메뉴
메뉴는 1/4 마리, 반마리, 치킨텐더, 닭날개, 치킨 샌드위치, 치킨 샌드위치 2.0, 와플 치킨 등이 있습니다. 치킨의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Country, Mild, Medium, Hot, X-Hot, Howlin 6가지 맵기가 있고 Howlin이 가장 높은 맵기입니다.
추천메뉴
가장 인기많은 메뉴는 치킨 샌드위치(The Sando)입니다. 햄버거 빵 사이에 직접 선택한 맵기의 튀긴 닭가슴살과 코울슬로, 피클, 특제소스가 들어간 샌드위치입니다. 맵기는 제일 매울 Howlin이 가장 인기가 많으므로 이왕 LA까지 와서 먹는 거 가장 매운거 먹어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매울수도 있으니 후렌치후라이, 코울슬로, 마카로니 샐러드, 감자 샐러드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주문해서 드시고, 특히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없지만 소울 푸드에 항상 함께하는 사이드 메뉴인 콜라드 그린(Collard Greens)는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매장위치 영업시간
하울링 레이즈는 LA에 2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 1호점, 패서디나에 2호점 이렇게 있으니 웹사이트에서 주소를 잘 확인하시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11am부터 7pm까지 입니다. 먹어본지가 오래되서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하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혹시 모르니 시간이 여유로운신 분들만 시도를 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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